미술과 자본은 뗄 수 없는 숙명적 관계로 동등하기 어렵고,조화로움과 균형을 갖기 어려운 성질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자본이 미술계로 유입되면 미술시장이 활성화되기도 하지만 ‘작품은 보호되기 어렵고,관계는 수직 일방적이 되며,편향되어’진다.’빈익빈 부익부,주관적,불균형’이 기본 값인 미술계 안에서 ‘아트앤에셋’ 만큼은 수평적이고,투명하고,진실 된 방법으로 정당한 목소리,자유로운 생각과 표현이 가치로 실현될 수 있는 미술 환경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현대미술의 후발주자로서 2009년 출범하였다.
2009년부터 갤러리와 아트페어(주최/주관/후원/협찬사)를 주 무대로 200여 회 이상의 개인전,단체전,콜라보레이션 등 다수의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판매하였으며,미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발굴해보자는 취지로 다양한 산업군과 아트콜라보레이션을 50회 이상 진행하였다. 현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내 ‘아트앤에셋 연구개발타워’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연구로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통해 진행한 ‘미술 시장이 대중화 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한 것 이다.연구를 통해 도출된 대표적인 문제는 미술작품 가격의 ‘객관성’ 결여이다. 대중이 공감하기 어려운 비싼 미술작품 가격의 형성 과정과 판매까지 근거 기준이 불명확하고 주관적이라 대중의 신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미술계 집단지성(한국미술협회,평론가협회,갤러리,미술관계자 등)과 함께 사회 시스템이 공감하고 인정 할 수 있는 범위 내에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작품가격 산출 방식에 대한 연구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하였다.총 12개 항목의 정량평가 수식을 개발하였으며, 미술인들의 시대적 가치와 생각을 잘 반영한 결과로서 미술계 내에서도 활용하고 수용할 수 있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라는 평가를 얻었다.2018년 ‘집단지성을 활용한 미술작품 가격의 정량적 가치평가 시스템과 수식’을 완성되었으며,2018년 출원한 특허는 2019년 등록 완료되었다.후속 연구로 14개의 ‘정성적 가치평가’ 시스템과 수식 개발이며,안목평가가 중요한 미술시장에서 누군가는 ‘미술작품 가격의 대중적 불신’에 대해 문제를 인지하고, 고민하며,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는 것 을 기억해 볼 수 있다면, 작게 나마 미술작품 가격에 대한 대중적 신뢰가 회복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그 걸음에 아트앤에셋이 있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미술계를 주관적 논리와 접근이 아닌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으로 고민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찾아갈 계획이다.
아트앤에셋은 미술을 전공하고 미술계에서 활동해온 ‘미술전문가’와 경영,투자,분석,마케팅,개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미술시장에 대해 주체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문제를 찾아 사고하고,해결하기 위해 방법과 표현에 제한 없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동시대 미술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내/외부적 반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활동하고 있다.
Mission
CI STORY
‘미술’과 ‘자산’ 이란 단어를 결합한 기업명은 아트앤에셋의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담고 있다. 또한 미술품의 물리적 가치를 뛰어 넘어 삶의 가치를 미술을 통해 풍요롭게 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09년 ART AND ASSET.INC 으로 표기되었던 영문 표기는 2020년 ARTNASSET.INC 으로 변경되었다.
이런 활동을 하였습니다.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미술작가와 대학교, 공공기관 (농림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기업 등과 다양한 협업과 전시를 진행하였다.2014년도 미술 대학교/대학원 졸업 전시를 연합으로 선보인 대한민국 미술대학/대학원 연합졸업작품전‘카우지[KAUGGE]’를 기획하였고, 미술대학교 졸업 작품 전시로는 유일하게 아마추어 학생들의 출품 작품을 완판 시킨 전시로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인 유의미한 전시라는 평가를 얻었다.2012년 한국경제신문사 내 로비공간을 살려 전시장을 선보인 “오픈 갤러리”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선보였으며,비대면 시대에 미술 작가들이 소통 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라이브 플랫폼 아트앤시티,콘콘라이브 등을 개발하여 비대면 시대에 문화 예술이 대중과 안전하게 소통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다. 그 밖에 다양한 온라인, 모바일 기반 문화 예술, 강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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